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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어린이기자단/제9기 어린이기자단

스쿨존, 안전한 도로교통 이용방법

by 국토교통부 2021. 5. 12.

어린이는 어른과 비교해 시야가 좁고 돌발행동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교하는 시간보다 하교하는 시간이 교통사고가 2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교하는 오후 시간대는 학원, 놀이 등 야외활동이 있으며 방과 후에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긴장감이 저하되는 시점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교육 및 지도가 필요합니다.

스쿨존은 학교나 유치원 주위 300m 이내의 통학로에 지정된 구역을 지칭하는데요. 정문, 후문을 가리지 않고 통학로라면 모두 스쿨존으로 지정해 놓은 학교들도 있고, 또 구역 자체도 300m 이상이나 이하로 지정해 놓은 학교들도 있습니다. 스쿨존은 학교 주위 도로 상황과 교통량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자 수 0명을 목표로 제한속도를 30km로 줄이고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였는데요. 나아가 신호등과 안전 표지판,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제도인 만큼 스쿨존 내에서는 꼭 30km 이하로 서행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8월에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추가되었습니다. 스쿨존 내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며,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신고만으로도 즉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를 포함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일반도로보다 2배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

1. 항상 서행, 횡단보도 앞 일단 정지하기

2. 어린이 통학버스 추월 금지하기

3. 학교 앞 주정차 금지 습관화하기

 

[어린이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

1. 무단횡단하지 않기

2.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꼭 좌우 살펴보기

3. 횡단할 때 뛰지 않고 걷기

 

[보호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

1. 보호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가 건너기 전 차량이 오는지 보기

2. 뛰지 않고 서다. 보다. 걷다를 어린이에게 반복적으로 알려주기

 

횡단보도 건널 땐 꼭 기억하세요!

- 우선 멈춰 서다

- 좌우 살펴 보다

- 뛰지 않고 걷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시설물이 잘 설치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 주변 학교를 둘러 보았는데요. 정문 앞에 바로 도로가 있는 학교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신호등(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어린이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옐로 카펫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횡단보도 신호기, 속도제한, 과속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골목에 위치한 학교는 학교를 둘러싼 모든 곳에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전표지와 과속방지시설, 현수막, 안전펜스 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에 설치된 LED 신호등은 직접 경험해 본 결과, 핸드폰을 하거나 다른 곳에 시선을 뺏길 때도 신호가 바뀐 것을 알기 쉬웠어요! 신호가 깜빡거릴 때 바닥 신호등도 함께 점멸되며, 길을 건너려고 발을 디뎠을 경우 다음 신호를 이용해달라는 안내 음성이 들려서 주의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안전 표지판 등이 잘 식별이 되는지 궁금하여 같은 장소를 다시 가보았는데요. 노란색 옐로 카펫도 눈에 잘 띄었고 바닥 신호등 불빛도 더 밝게 잘 보였어요.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표지판도 밤에 불빛이 밝혀 눈에 잘 보여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안전펜스가 없었던 골목에 자리한 학교들은 안전시설이 추가로 설치되어 등하굣길 보행이 더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도 돌아보고 함께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환경이 정말 잘 조성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동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자와 어린이도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 수칙 꼭 기억하고 늘 실천해요!!

 

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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