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도시에서는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다음 주거공간도 아파트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해 보았다. ‘이것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은 없을까?’
그래서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힐링주택’이다.
이 집은 넓은 마당이 있어 고양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마당에는 온실도 있다. 온실에서는 여러 가지 식물들을 키울 수 있고 가장 큰 온실에는 싱그러운 식물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도 있다. 마당에 있는 연못에서는 물고기들이 헤엄친다.
이 집의 침실은 다락방에 있다. 이 침실에서는 누워서도 별이 잘 보인다. 층마다 통창을 두어 채광도 좋고, 집 밖의 자연도 느낄 수 있다. 1층 벽면은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 있어 창문으로 다양한 색의 빛이 들어오게 된다.
또한, 이 집에는 자체 발전 시스템이 있어 매우 친환경적이다. 친환경적인 주택이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여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한 집을 말한다. 집 지붕과 마당에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압력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친환경 힐링주택에 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힐링을 하며 삶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이라는 곳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모두에게 힐링이 되고 행복을 채워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권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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