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에 더욱 좋은 여행지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신년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코로나19로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는 없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 모두 새해맞이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라면서, 새해에 제가 가고 싶은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항 호미곶

출처 :  호미곶마을 홈페이지

포항 호미곶은 우리나라 최동단으로서, 해맞이의 장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상징은 단연코 ‘상생의 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상생의 손 위쪽으로 해가 떠오르면 멋진 장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파주 심학산

출처 :  파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산이 아니라 언덕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낮은 산입니다. 하지만 그 정상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장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정상까지 한 시간가량 소요되어 가족이 함께 등산하기 좋은 곳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변

출처 :  부산관광포털 홈페이지

광안리 해수욕장은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맛집, 바다가 보이는 카페, 새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 해변

출처 :  강릉시 관광 홈페이지

정동진은 새해에 일출을 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또한, 세계적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정동진에서는 매년 ‘정동진 해돋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2021년, 2022년 모두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고 축제가 다시 시작되면 새해를 바다에서 해 뜨는 것을 보며 불꽃놀이와 함께 맞이할 기회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출처 :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덕유산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데, 그중에서도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바라보는 설경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산이니만큼 직접 등산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곤돌라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무주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면 해발 1520m에 있는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므로 등산이 힘든 사람들에게도 좋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