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하면 우리들에게는 전자 제품과 건담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용산공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용산공원을 알아보자!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는 용산공원은 원래 어떤 곳이었을까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용산 일대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강제로 수용하여 일본군 사령부가 설치되었던 곳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그 자리에 미군기지가 들어왔습니다.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이 자리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116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미래에 만날 용산공원의 모습은 용산공원 홈페이지에서 VR 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토대로VR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실제로 완성되면 6호선 녹사평역, 신용산역 등 내려서 방문할 수 있지만 현재,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가볼 수 있으니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용산공원의 미래를 VR로 만나봐요!
미래의 용산공원에는 어울림의 장, 벗꽃가로, 용산호수, 산마루길, 용산마루, 산마루초원, 이태원 나들목, 계단 광장, 통합의 구름다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VR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용산공원에는 일제강점기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도 많은데요. 1909년, 군법을 어긴 일본 군인을 가두기 위해 건설된 위수감옥을 이태원 나들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공원! 컴퓨터 화면 속이 아닌 실제로 직접 걸어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용산을 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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