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즐겁게!!집에서 나만의 인형옷을 만들어 볼까요!

 

국토교통부 기자단 친구들 모두 여름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있는 인형 친구들에게 옷을 만들어주려고 해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져도 지루해하지 말고 나만의 놀이를 찾아서 즐겁게 지내기로 해요. 그럼 우선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인형 옷 만들기 준비물 : 안 신는 양말이나 천, 덴탈 마스크, 실, 가위

준비물이 준비되었으면 이제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저는 집에 있는 안 신는 양말을 준비했는데, 장갑이나 남은 천이 있으면 그것으로 해도 좋아요.

우선 인형의 크기에 맞게 천을 잘라 줍니다.

 

 

자른 양말을 인형의 몸에 맞추어서 바느질을 시작해요. 바늘 끝에 찔리지 않게 조심히 살펴 가며 하는 것에 주의하세요.

 

 

저는 인형 치마도 만들고 남은 천으로 허리띠, 머리띠도 만들어주었어요. 양말 한 짝만 있어도 이렇게 모두 만들 수 있으니 인형옷 살 필요 없겠지요? 작거나 안 신는 양말의 활용이 정말 값지지 않나요?

 

 

퀴즈) 인형의 치마는 무엇으로 만들고 있는 걸까요?

정답) 덴탈마스크입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인형옷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 쓰는 수건이나 손수건, 옷 등을 재활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더 의미가 큰 것 같아요. 만들면서 저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끔 바늘에 손이 찔려서 따끔하기도 했지만요. 그렇게 열심히 바느질한 끝에 드디어 인형들의 옷이 완성되었어요. 짠!!

 

이렇게 해서 인형옷 만들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즐거운 추억 쌓기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인형이 있는 친구들은 제가 한 것처럼 인형옷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기사로 돌아올게요.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최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