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 같이 가볼래?

안녕하세요.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김정원입니다.

저는 이번에 코로나로 가지는 못하지만,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여러 가지 겨울 축제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우선 ‘고니골빛축제’와 ‘오색별빛정원전’ 두 가지 빛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니골빛축제’는 강원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양잠테마단지 고니골에서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형형색색의 LED 전구를 사용하여 자연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원주시 고니골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양잠 농가인 고니골을 알리기 위해 빛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입니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축제는 해맞이축제로,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해맞이축제로는 ‘양양해맞이축제’가 있는데요. 양양해맞이축제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해맞이 명소인 강원도 양양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행사입니다. 낙산해변, 낙산사, 동해신묘에서 진행되는데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자 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듭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축제가 취소되고 열리지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양한 축제 행사장도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조사한 축제 중에서 해맞이 축제를 가장 가보고 싶습니다. 새해가 시작하는 날에는 항상 저는 TV로 종을 치는 것만 보았는데 새해가 밝고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각오도 잡으면서 새해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얼음낚시도 해보고, 빛축제도 놀러가고 싶습니다.

 

제9기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 김정원